[Leafy] LeafyLog 만들면서 어려웠던 점 (중간점검)

나는 깃허브 잔디밭 처럼 내가 학습한 것을 heatmap의 형태로 보여줄 수 있는 웹서비스 (개인 토이프로젝트)를 만드는 중이다. 

 

사실, 멘토님께서 내가 생각했던 기능들을 대폭 줄이자고 제안하셔서 조금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고려할게 많았다. dummy data를 넣고 ui를 구성했을 때와 파이어베이스를 붙였을 때도 코드가 달라지고 예상치 못했던 warning(타입스크립트 props관련.. 일단 any로 땜질 해놨는데 빨리 바꿔야 한다. asap...)을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파이어베이스 스토어만 사용하고 백엔드 로직을 아예 못쓰다보니 구현이 좀 어려워 졌다. 나는 단지 목표추가와 할일 추가만 한다면 백엔드에서 필요한 것 계산 후 각자의 json파일로 내려다 주면 매우 편하게 개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지 못하니 좀 힘들었다..

 

예를들어 잔디밭의 경우는 이미 더미데이터로 UI로는 더미데이터의 데이터 포맷에 맞춰서 개발을 진행했다. 이 구조를 바꾸긴 어렵다보니 내가 이 구조를 클라이언트 단에서 만들어야 했다..

 

그리고 한 가지 개선해야 할 점, 솔직히 중요하진 않지만 UI가 너무 딱딱하고(애니메이션) modal부분을 너무 못만든 것 같다. 사실 조건부 렌더링을 했는데 조건부 렌더링할 때 animation 적용이 아직은 어색하고 어려워서 다음으로 미뤘다. 일단은 주요 기능을 먼저 구현하는 게 더 중요하니깐.

 

주요 로직이 완성된다면 이를 개선해봐야 겠다.

 

한 한두달만 더하면 어느정도 완성도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